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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문이과가 통합되고 1학년땐 공통과목으로 국어, 수학, 영어, 통합과학, 통합사회, 한국사를 배우고 2학년부터 학생 본인의 진로와 희망전공에 맞게 선택과목을 선택하여 교육과정을 학생스스로 설계합니다.
그렇다면 2015 개정 교육과정에 있는 모든 교과목 수업이 고등학교에서 개설되어 있을까요?
우선 여기에 대한 답은 '아닙니다' 입니다.
모든 고등학교에서 2015 개정 교육과정에 있는 모든 교과 수업이 개설되어있는건 아닙니다.
학생 진로에 적합한 과목이 학교에 개설되지 않았을 경우, 학생이 미이수한 것은 학생에게는 불이익이 없습니다.
예를 들면 공과대학과 연계가 많이 되어 있는 물리학2과목의 경우, 다니고 있는 고등학교에 개설이 되어 있지 않아 이수를 하지 못하였을 경우에는 불이익이 없습니다. 하지만 학교의 교육과정에 개설되어 있는데도 선택하지 않았을 때는 학생 선발 과정에서 그 이유가 면접에서 다루어질 수 있습니다. 어떤 특별한 이유가 있더라도 입시에 불이익이 있을거라 예상됩니다.
학교 교육과정 편제에 편성이 되어 있지 않아도 관련 교과를 이수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자신의 고등학교나 인근의 고등학교나 온라인 공동과목, 전문기관 등으로 이수 할수있으니 잘 활용하면 학생의 진로에 맞는 교육과정을 충분히 설계할 수 있습니다.
고등학교 입학전 진로에대해 진지하게 생각하여 진로를 정하고 학습방향과 계획을 세워야합니다.
본인의 진로에 꼭 필요한 과목은 무엇인지 알아보고 입학 예정인 고등학교 교육과정 편제에 편성된 과목을 확인하고 없다면 이수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봐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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