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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입시정보

학종 서류평가에서 입학사정관이 중요하게 보는 요소

by 띵입시 2022.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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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개정 교육과정부터 이전의 교사주도적 수업(강의식 수업)에서 학생주도적 수업(발표,토론식 수업)으로 바뀌었습니다. 또, 학생이 본인 진로와 적성에 맞게 교과목을 선택할 수 있어서 스스로 자신이 학습할 교육과정을 설계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성공적인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방법은 진로와 목표를 설정후 그에대한 학업계획과 활동계획을 세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되도록이면 고등학교 입학전이나 늦어도 고등학교 1학년 여름방학까지는 진로방향을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1학년 2학기때 2학년부터 배우게될 선택과목을 선택하기 때문입니다. 오랜시간 진로에대해 고민하지 못하고 짧은 시간 고민하여 선택과목을 선택하게되면 추후 후회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여기서 진로를 정할때 전기공학과, 기계공학과, 화학공학과, 간호학과, 영어영문학과 처럼 세부 전공을 하나 정하는것보다 공학계열, 자연계열, 보건계열, 인문계열 처럼 전공보다는 큰 범위인 계열을 정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왜냐하면, 고등학교 3년 중 진로가 바뀔수도 있고, 대학에서도 전공에 따른 세부적인 한 두 과목의 차이로 학생을 선발하기보다는 학업역량이나 전공적합성을 넓게 보고 학생을 선발하기 때문입니다.

대학교 입학사정관은 학생부종합에서 무엇을 중점적으로 볼까요?

  • 지원 분야에 대한 열정과 전공적합성
  • 지원 분야와 연관된 교과목에대한 학업성취도

지원자의 지원 분야에 대한 열정과 전공적합성을 지원 분야와 연관된 교과목을 얼마나 많이 이수하고 심화하여 공부하였느냐와 관련지어 평가합니다. 그리고 진로와 관련된 과목을 이수하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느냐도 열정을 보여주는 요소일 것입니다.

각 대학별로 학교생활기록부를 평가하는 요소는 다소 차이가 있지만 공통적인 요소가 몇가지 있습니다.

대학에서 학생부를 평가하는 공통적 요소

  • 학업역량
  • 전공적합성
  • 인성
  • 발전가능성


위의 평가요소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희망하는 진로나 전공과 관련된 과목은 반드시 이수하시는것이 좋습니다.
간호학과를 희망하는데 생명과학을 이수하지않았거나, 공학계열을 희망하는데 미적분이나 기하, 물리를 이수하지 않았다면 불리할 수 있습니다.

희망하는 진로나 전공과 관련된 과목은 좋은 성적을 받으셔야 합니다.
수학교육과를 희망하는데 수학을 못한다거나, 영어영문학과를 가려는데 영어를 못한다면 불리할 수 있습니다.

희망하는 진로나 전공과 관련된 과제나 과목을 이수하기 위해 도전적인 노력을 하여야합니다.
수행평가나 토론, 발표를 할때 쉬운거나 금방하고 끝낼수있는것을 선택하기 보단 본인 진로와 연관된 주제로 도전적인 태도를 보여주는것이 좋습니다.

교과수업외적인 활동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교내 봉사활동, 동아리활동 등 수업 외적인 부분도 서류평가에서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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