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입시 세부전형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 지역인재전형과 지역균형전형에 대해 알아보려합니다.
지역인재전형이란
지역인재전형의 지원자격은 대학에서 지정한 지역의 고등학교에 재학한 경우에 해당합니다.
그리고 지방대육성법 개정에 따른 지역인재전형의 선발인원은 계속해서 증가하고있습니다.
각 대학은 해당지역 범위안에서 지역인재 인정 지역을 설정합니다.
예를들어, 부산광역시와 관련있는 지역범위는 경상권입니다.
경상권의 해당지역 범위에는 경상남도, 경상북도,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가 있고 재학기준은 학생의 출신학교의 입학에서 졸업까지 해당지역에서 재학했을 경우 해당이 되며 졸업예정자 및 졸업자도 대상이 됩니다.
부산대학교의 지역인재전형의 지원자격을 보면 "국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중 경남권(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소재 고등학교에서 전 교육과정을 이수 또는 이수 예정인자" 입니다.
부산대학교는 경상권에 위치한 대학교이지만 지역인재전형의 지역에 경상북도는 빠져있으니 참고하셔야합니다.
이렇듯 지원하고자하는 대학교에 지역인재전형이 있다면 어느지역까지를 지원자격으로 하고있는지 반드시 확인하셔야합니다.
충청권의 대학교에는 충남대학교, 충북대학교, 고려대학교(세종캠퍼스), 한국교통대학교, 한국교원대학교, 공주교육대학교, 청주교육대학교가 있고 각대학에서 지역인재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지만 지역인재전형의 지원가능한 지역이 다른 경우가 있습니다.
충남대, 충북대, 고려대(세종), 한국교통대, 한국교원대는 충북, 충남, 세종, 대전을 지원가능지역으로 하고있습니다.
공주교대는 충남, 세종, 대전을 지원가능지역으로 하고있습니다.
청주교대는 충북을 지원가능지역으로 하고있습니다.
위와 같은 경우가 있으므로 꼼꼼히 확인하셔야합니다.
지역균형전형과 학교장추천전형이란
지역균형전형과 학교장추천전형(교사추천전형)은 우리나라 수도권에 위치한 상위권대학에서 주로 선발하는 전형입니다.
이러한 전형이 생긴 이유는 수도권지역학생들에비해 지방지역학생들의 교육환경이 불리한 것이 사실상 맞기때문에 정원의 일정 비율을 지역균형전형과 학교장추천전형(교사추천전형)으로 선발하고있습니다.
위와 같은 전형의 특징은 지원자의 소속 고등학교의 3학년 재학생의 일정비율이나, 대학자체적으로 정한 고교별 인원수만 지원 가능합니다.
그리고 보통 학생부교과전형의 세부전형인 경우가 많으니, 학생부 내신성적관리를 잘하시길 바랍니다.
예를들어, 고교별 4명까지 지원가능하거나 3학년 재학생의 7%의 인원까지만 지원가능한 것이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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