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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대형 빙산 분리, 런던 크기의 빙산 지구 온난화 탓?
남극은 지구의 7대륙 중 하나로, 지구상에서 가장 추운곳입니다. 빙상과 빙하로 덮혀 있는 아주 거대한 대륙입니다.
그러한 남극에서 런던 크기의 대형 빙산이 분리되었다고 CNN이 영국 남극연구소의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런던 크기의 빙산
빙산의 크기
이번에 분리된 빙산은 초대형이라고 합니다.
크기는 1550제곱킬로미터로 영국의 런던시의 면적과 비슷합니다.
어디서 분리되었는가?
이 빙산이 분리된 곳은 남극대륙 웨들해에 있는 브런트 빙붕으로, 10년 전 이곳에서 균열이 발견된 뒤 두 차례 큰 빙산이 분리됐습니다.
분리된 원인은?
영국 남극연구소 지질학자인 도미닉 호지슨 교수는 보도자료에서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빙산 분리는 자연 현상의 일부로, 오래전부터 예견돼 왔다", "기후변화와는 무관하다" 고 밝혔습니다.
아마 10년 전에 균열이 발견되었기 때문에 이렇게 분리될것으로 예상하였던거 같습니다.
남극 대형 빙산 분리, 런던 크기의 빙산 지구 온난화 탓?
결과적으로 이번 대형 빙산의 분리는 기후변화, 지구 온난화 탓은 아닌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현재 남극 바다얼음면적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고 하는데, 올해는 이례적으로 빠른 속도였다고 미국 콜로라도대학의 국립빙설데이터센터는 발표했습니다.
또, 지난해 12월 말에는 45년 위성 관측 이래 최소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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