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입학전 알고가야하는 인서울하는 팁(학사일정)

안녕하세요~

 

고등학교 입학 예정인 예비고등 학생분들과 학부모님들이 알고 계시면 좋은 일 년 학사일정에 대해 알아보려 해요.

본인이 다니게 될 학교의 학사일정을 알아야 전체적인 학업계획이나 다른 계획들을 미리 세울 수가 있겠죠??

보통 학사일정은 학교 홈페이지에 공지되어 있습니다.

각 학교별로 시험일정이나 방학시기 등 다른 부분이 많으니 아래 내용과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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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월 입학 전(개학 전)

중3학생분들은 입학 전이고 고등학교 재학생들은 겨울방학이에요

예비고 학생분들은 부족한 과목 보충도 해야 하지만 진로도 정해야 해요.

• "000이 되겠어!!"
• "수학을 좋아하니 수학과를 가겠어!!"
• "소프트웨어 개발에 관심 있고 공부해보고 싶어!!"

이렇게 하고 싶은 게 정해져 있다면 정말 좋겠지만 경험상 그렇지 않은 학생들이 더 많은 거 같더라고요.....

대학 진학을 좀 더 유리하게 하기 위해선 입학 전에 진학하고자 하는 계열(공학계열, 인문계열 등등...)을 정하고 어떤 부분의 공부가 필요한지 입시는 어떻게 준비하는 게 좋을지 알아보셔야 합니다.

 

이 시기에는 부족한 과목 공부를 보충해야 하는데 뭘 해야 할까요??

 

예비고 1은 국영수 위주의 학습을 하는 것이 좋고,

 

• 국어는 중학교와 다르게 긴 지문의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기 때문에 읽기가 부족한 학생분들은 이 부분 꼭 보충. 1주일에 한 권은 책을 읽으며 독서능력을 키우기

 

• 수학은 중학교 3학년 1학기 내용이 고1 때 배우는 수학(상)에서 기본이 되기 때문에 중3 때 공부에 손놓았던 학생분들은 빠르게 이 부분 복습. 수학은 선행이 굉장히 중요한데 최소한 한 학기 정도의 선행은 필수!

 

• 영어는 내신에서 교과서에서만 시험을 출제하지 않고 모의고사 지문도 시험 범위로 넣는 경우가 많음. 이렇게 되면 시험 범위가 "교과서 + 모의고사 + a" 라 시험공부할게 상당히 많아요. 그래서 고등학교 때 필요한 문법과 단어 암기 위주로 공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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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은 부족한 부분을 복습하는 것보단 다음 학기 선행을 하는 것이 중요

 

• 국어와 영어는 따로 모의고사 공부를 할 시간이 없기 때문에 내신 공부에 부담이 적은 방학 때 반드시 해야 함

 

• 수학은 다음 학기에 배울 부분은 반드시 선행 필수

 

• 사회나 과학은 인터넷 강의로 인강 선생님과 다음 학기에 배울 부분 선행하기 [한 학기에 배우게 될 사회와 과학이 보통 적어도 두 과목 많으면 세 과목으로 내신관리에 많은 학습량을 요구하므로 선택한 과목 중 일부는 꼭 선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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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새 학기 시작(적응, 모의고사, 동아리 가입)

새 학기가 되면 새로운 반 친구들과 담임선생님을 만나 설레는 시기죠?

 

신입생들에게 3월은 정말 중요한 시기예요.

처음 겪는 고등학교 생활이라 얼른 적응하는 게 중요해요. 그동안 가르쳐본 학생들을 보면 갑자기 늘어난 학습량에 적응 못하거나 늦은 시간까지 있는 학원 수업 및 독서실에서의 자습으로 그동안 느껴보지 못한 육체적 피로로 적응 못하는 경우도 많이 봤어요.

또, 중학교 때 하던 벼락치기 학습습관을 버리고 평소에 꾸준히 학습하는 습관을 길러야 하는데 고등학교 시험은 중학교 시험과 점수대가 달라서 중학교 때 80,90점대 성적이 나왔다면 고등학교 땐 40,50,60점대 성적이 주를 이루다 보니 학생들의 상실감이 크더라고요.... 점수로 실망하지 마시고 중요한 건 시험은 상대적인 거라 점수보단 성적표의 등수를 확인하시는 것이 중요해요.

 

3월에는 한해의 첫 모의고사를 치르는데 "첫 모의고사 성적이 나중에 내 수능성적이다"라는 말 들어보셨죠? 백 프로 맞는 말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비슷하기는 해요. 그렇기 때문에 내신에 반영되지 않는 시험이라고 대충 치지 말고 최선을 다해서 치르시길 바라요. 그리고 부족한 부분을 확인하여 방학 때 꼭 보충하셔야 해요.

 

신입생들은 아직 가입된 동아리가 없기에 희망하는 동아리에 가입하셔야 해요.

진로에 연관된 활동을 할 수 있는 동아리가 대학 진학에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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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중간고사 대비

학교마다 일정이 다르겠지만 보통 4월 마지막 주에서 5월 첫째 주에 중간고사를 치르는데 4월이 되면 3월보단 강도를 높여 공부하셔야 해요.

내신 공부의 핵심은 학교 수업을 잘 듣는 거예요. 시험문제를 출제하는 선생님 수업을 안 듣는 건 정말 말이 안 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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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6월 기말고사 대비

중간고사를 치르고 나서 조금 쉬다 보면 바로 기말고사가 있어요.

기말고사는 상대적으로 중간고사보다 공부할 시간이 부족해서 중간고사 치느라 고생했지만 조금만 쉬고 다시 공부하셔야 해요.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중간고사 치르고 나면 과목마다 수행평가가 과제가 쏟아져 나옵니다. 수행 평가하느라 기말고사 공부를 늦게 시작되는 경우가 많으니 좀 부지런히 수행평가과제를 하시고 얼른 기말 공부를 하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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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8월 기말고사 후 여름방학

보통 6월 마지막 주에서 7월 첫째 주쯤 기말고사를 치르고 여름방학을 하는데 방학 식전에 성적표가 나옵니다.

한 학기가 끝나고 나오는 성적표에는 등급이 표시되어 있는데 이 등급으로 내신성적을 산출하여 수시 지원을 해요.

 

여름방학은 겨울방학보다 짧은 경우가 많아서 겨울방학보다 더 빡빡하게 학습계획을 세워서 모의고사 공부와 선행학습을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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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0월 중간고사 대비

2학기 개학 후 10월에 있을 중간고사를 대비해 꾸준히 학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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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2월 기말고사 대비

1학기 때처럼 기말고사는 항상 촉박해요. 시험 대비할 시간이 많이 부족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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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기말고사 후 겨울방학

12월 중순이나 말에 기말고사를 치르고 겨울방학을 합니다.

겨울방학 전에 성적표가 나오는데 이 성적표에도 등급이 표시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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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고등학교 일 년 학사일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1학기에서 상세한 설명을 해서 2학기엔 간단하게 썼으니 참고해주세요.